티스토리 뷰

갑자기 가슴이 답답한 증세가 보이면 혹시 심장질환이 있는건 아닌지 걱정되시죠? 심장질환은 생명과 바로 직결된 사항이기 때문에 민감하게 반응할 수 밖에 없습니다.


요즘들어 가슴 통증으로 인해 심장질환이 의심되어 병원을 찾는 사람들이 많아졌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중 절반정도는 심장질환과 관계없는 식도 질환, 늑연골염 질환, 우울증 등 이라고 합니다. 


.



심장질환 특징



원래 심장질환으로 가장 대표적인것은 협심증인데 가슴이 뻐근하고 답답하며, 왼쪽 어깨 및 팔 등으로 통증이 퍼지는것이 특징입니다. 그리고 통증은 운동할때 많이 나타나게 됩니다.


이렇게 통증이 나타나는 이유는 운동을하면 심장에 많은 산소가 필료로하는데 협심증으로 인해 혈관이 좁아져 심장에 충분한 혈액이 공급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만약 운동을 하지 않았는데도 가슴에 통증이 느껴진다면 심장질환이 아닐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렇지만 혹시모를일에 대비하여 가슴이 답답한 증세가 보인다면 우선 내과에 방문하셔서 혈압 및 심전도 검사를 받은 후 심혈관에 이상이 있는지 없는지 확인하고 만약 심장질환이 아니라면 다른 원인을 찾아 치료를 받는것이 좋을거 같습니다. 


.



심장질환으로 오해하기 쉬운 질환


1. 역류성식도염


역류성 식도염에 걸리면 가슴이 답답하기도하고, 목캔디를 먹었을때처럼 쏴하면서 목이 타들어가는 느낌이 들기도 하는데 2분 ~ 10분 간격으로 통증이 지속되는것이 가장 큰 특징입니다.


역류성 식도염은 위산이 역류하는 것이기 때문에 잠을 자다가도 통증이 느껴질 수 있는데 물이나 우유를 마시면 위산이 중화되어 일시적으로 통증을 가라앉힐 수 있습니다.



2. 늑연골염


가슴뼈와 갈비뼈를 연결해주는 연골에 염증이 생겨 통증이 생기는것으로 가슴에 바늘을 찌르는 듯한 느낌이 듭니다. 특히 호흡을하거나 상체를 일으킬때 쑤시듯이 아프고, 통증이 느껴지는곳을 손가락으로 누르면 더욱 심한 통증이 느껴지는것이 특징입니다.


통증은 대부분 가슴쪽에 느껴지기 때문에 많은사람들이 심장질환으로 오해하기 쉽습니다. 이렇게 늑연골염이 걸리는 이유는 무리한 운동이 주 원인으로 헬스, 수영같은 운동을 무리하게 하였을경우 발생하며 젊은 20대나 30대가 가슴이 답답한 증세를 보인다면 대부분 늑연골염 증세 때문이라고 합니다.



3. 정신적 스트레스


우울증같은 정신 질환을 앓고 있을경우에도 가슴이 답답한 증세를 보일 수 있는데 과도한 스트레스로 인해 가슴근육이 수축하게되면 통증이 나타나는 것입니다.


또한 맥박이 빨라지고 숨이 차오르는 것도 정신질환을 앓고 있을때의 큰 특징인데 정신적인 원인으로 인해 가슴통증을 느끼는 경우 몸에 큰 이상이 없다고 진단이 내려지는경우 가슴이 답답한 증세가 사라지는 경우도 있었다고 합니다.


정리하며


지금까지 심장질환으로 오해하기 쉬운 질환과 간략히 협심증에 대해 살펴보았는데요 가슴쪽에 통증이 느껴지는 것은 어떠한 원인에의해 발생하는 것이므로 반드시 병원에 방문하셔서 원인을 찾고 치료를 받으시길 바랍니다.


댓글
공지사항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Total
Today
Yesterday
링크
TAG
more
«   2025/02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글 보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