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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무나무는 실내정화효과가 뛰어나고 어디서든 잘 자라기 때문에 초보자들도 쉽게 키우기 좋은 식물입니다. 때문에 고무나무키우는법만 잘 숙지하고 있다면 왠만하면 죽이지 않고 잘 키울 수 있는데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물주기, 배치장소, 비료, 특성 등을 상세하게 정리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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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무나무키우는법
특성
뽕나무과에 해당하는 고무나무는 최고 30m까지 자라는 엄청나게 큰 나무이지만 실내에서도 잘 자라고, 넓은 잎이 카펫이나 새집에서 나오는 유독가스를 흡수하고 광합성이 뛰어나 머리를 맑게 해주는 효과가 있어 집 안에서도 많이 키우고 있는 나무입니다.
배치
보통은 독립적으로 거실에 두는것이 좋은데 잎에서 광택이 잘 나도록 하려면 햇빛을 잘 받도록 해야 합니다. 또한 빛을 잘 받아야 가지가 웃자라는 것을 막을 수 있습니다.
고무나무는 햇볕을 좋아하고 강한 햇빛도 잘 견디지만 무늬가 있는 고무나무 종류는 햇빛에 잎이 탈 우려가 있으므로 밝은 그늘에 배치하는 것을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물주기
생장기 때에는 흙이 마르면 듬뿍 물을 주고 가을이 접어들면서 횟수를 줄여가다가 겨울이 오면 조금 건조하게 관리하는게 좋습니다. 따라서 겨울에는 일주일에 한번정도, 그외에는 2~3일에 한번씩 물을 충분히 주시길 바랍니다. 또한 잎에 먼지가 쌓이지 않도록 물기가 있는 수건으로 한번씩 닦아주면 좋습니다.
분갈이
4월부터 9월까지는 새잎이 나오기 때문에 화학비료를 2달에 한번씩 갈아주는게 좋은데 보통 고무나무를 실내에서 키울것이기 때문에 고형 비료를 이용하여 매달 한번씩 주는것을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겨울나기
아무래도 열대지방에서 자라는 나무이기 때문에 추위에는 약한편이지만 3도 전후의 온도까지는 시들지 않고 잘 자라는 편입니다. 따라서 겨울에는 딱히 보온을 해주지 않아도 되지만 햇빛이 잘 드는 창가에 두는게 좋습니다.
번식
줄기에서 뿌리가 생기기 때문에 초봄에 가지를 잘라 다른곳에 심어두면 뿌리가 나 잘 자라며 원 가지에서는 다른 줄기가 자라나 보기에도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