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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를 좋아하는 우리나라는 친구들 끼리 모이면 늘 노래방을 가곤 하는데요 노래를 잘 못부르는 입장에서는 그리 달가운 장소라고는 할 수 없겠죠. 그렇지만 노래 부르는걸 좋아하는 분이라면 이번에 포스팅하는 노래 잘부르는법을 참고하셔서 연습해 보시길 바랍니다.
참고로 이 글은 김명기의 보컬 강의를 참고삼아 적어보았는데요 노래 초보인 사람에서부터 고수까지 어떻게 연습하면 될지 자세히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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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 잘부르는법 1단계
호흡
노래를 잘부르는데 있어 호흡은 정말로 중요한데요 가장 기초적인 사항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노래를 잘 부르는데 치우쳐 적절한 호흡을 놓치는 경우가 많은데 호흡이 뒷받침되지 않으면 절대로 노래를 잘 부를 수 없습니다.
JYP의 박진영씨가 말하는 공기반 소리반도 이 호흡이 뒷받침 되어야 할 수 있는 것인데 노래를 정말 잘 부른다는 가수들을 보면 호트러짐 없이 호흡을 잘 하는것을 볼 수 있습니다. 또한 목에 힘을 빼야 할때도 호흡이 뒷받침 되어야 가능한 것입니다.
호흡을 연습하기 위해선 숨을 들여마시고 배꼽아래 단전에 힘을 준후 내쉬는 것을 반복하면 되는데 단전 호흡이나 복식 호흡과도 비슷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호흡하는 것이 익숙해지면 공기를 들여마시는 양이 많아져 노래를 더욱 안정적으로 부를 수 있게 됩니다.
자세
노래를 부르는 자세도 중요한데 기본적으로 허리를 곧게 펴고, 다리는 어깨넓이로 벌려주며, 가슴은 약간 부풀리되 턱은 당겨 줍니다. 한마디로 가슴에 압박을 느끼지 않고 몸에 힘을 빼주는 것이죠. 또한 고음을 부르면서 몸을 비틀거나 턱을 세우는 경우가 있는데 노래를 잘 부르는 고수라면 모를까 초보라면 십중팔구 노래를 망치게 됩니다.
박자
노래를 잘 부르기 위해선 박자도 매우 중요한 사항인데 특히 엇박자가 많은 노래에서는 박치들에겐 고난의 연속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박자를 잘 익히기 위해서는 우선 자신만의 리듬을 만드는게 좋은데 발이나 손을 까딱거리면서 박자를 타는게 좋다고 하네요.
결론적으로 노래를 잘 부르기 위해선 호흡, 자세, 박자를 잘 체크해야 하는데 이게 생각보다 많이 어렵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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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 잘부르는법 2단계
목에 힘 빼기
노래를 부를때 목에 힘을 빼는것은 기본중의 기본이라고 할 수 있는데 이게 생각보다 쉽지않습니다. 더구나 남자의 경우 불과 20% 정도만 선천적으로 힘을 뺄 수 있다고 하며, 여성의 경우 80%가 힘을 뺄 수 있어 여성이 더 잘부르는 것 처럼 느껴지는 것입니다.
나머지에 해당하는 분들이라면 끝없는 연습으로 목에 힘을 빼는 방법을 터득해야 합니다. 또한 빠른 사람은 수주에서 느린사람은 몇년이 걸릴 수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목에 힘을 빼는 것은 가성으로 노래를 부를때와 비슷하다고 하는데 목에 힘을 뺄 수 있게되면 가성이 곧 자신이 부를 수 있는 실제 음역대가 되어 2옥타브 "라" 정도까지 올라가던 음이 수직상승하여 고음을 부르는 것도 전혀 부담스럽지 않게 됩니다.
오히려 높아진 음역대 때문에 낮게 불러야 하는 상황이 올 수도 있습니다. 또한 이렇게 높아진 음역의 소리가 마치 가성처럼 느껴질 수 도 있는데 이는 자신만의 진성이므로 자신감을 가지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