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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쯤은 갑자기 어지러울때가 있었을 겁니다. 혹시 뇌에 이상이 있는건 아닌지 잠시 걱정 되기도 하지만 대부분은 귀에 이상이 있어 어지러움증이 발생하는 겁니다.
그런데 문제는 어지러움증을 유발하는 원인이 다양해서 정확히 파악하고 치료해야 한다는 것인데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어지러움증을 유발하는 다양한 원인들과 치료방법들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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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지러움증 종류
어지러움증의 원인은 크게 4가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
- 회전성 어지럼증
- 현기증
- 자세불안증
- 빈혈
이중 회전성 어지럼증은 전체의 40%나 차지할 정도로 어지러움증을 겪는 사람들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데 가만히 있어도 주위가 빙빙도는 듯한 느낌을 받는게 특징입니다.
그 다음으로 현기증이 20~30%를 차지하고 있으며 자세불안증, 빈혈등이 10~20%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회전성 어지러움증
회전성 어지러움증이 생기는 이유는 대부분 귀에 이상이 생겨 발생하는 것인데 이석증이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이석증은 귀에 있는 전정기관이라는 곳이 있는데 이곳에는 먼지처럼 작은 돌들과 액체로 가득하고 이 돌로 인해 평형감각을 찾는 것입니다. 그런데 돌이 전정기관에서 빠져나가 세반고리관으로 흘러가게 되면 이것을 이석증이라고 하는 것입니다.
돌이 세반고리관으로 흘러가게 되면 구역질과 함께 어지러움증을 느끼게 되는데 심하면 서있을조차 힘들정도로 어지러움을 느낍니다. 또한 가만히 있을때는 별 이상이 없지만 고개를 움직여 돌이 움직이게 되면 심한 어지러움증을 느끼게 됩니다.
이석증은 돌을 제자리로 돌려놓는 이석치환술을 통해 호전시킬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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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기증이 생기는 이유
현기증은 회전성 어지러움증보다 증상이 덜하고 기운이 별로 없을때 현기증이라고 하는데 대부부은 정식적 문제로 보고 있습니다.
대표적으로는 스트레스, 우울증, 불안증세가 있는데 이런 증상을 보일때 우리몸은 기능이 떨어지는데 자율신경계도 영향을 미쳐 기능이 떨어지면서 평형감각이 떨어지고 현기증이 생겨 갑자기 어지러울때가 생기는 것입니다.
이런 경우에는 약물 치료를 통해 어지러움증을 상당히 없앨 수 있습니다.
자세 불안증
자세 불안증은 노화 때문에 오는 것으로 노화로 인해 몸의 기능들이 떨어지면서 평형감각도 떨어지고 어지러움증을 느끼게 되는 것입니다.
그런데 노인들의 주요 사망 원인이 자세 불안증이라고 합니다. 때문에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동작이 많은 운동인 요가 등을 통해 자세 불안증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빈혈
빈혈을 의학용어로는 실전 전 단계 어지러움증 이라고 하는데 보통 젊은 여성에게서 많이 볼 수 있는 증상으로 단순히 빈혈로 갑자기 어지러울때는 철분이나 약을 복용하여 금세 호전시킬 수 있습니다.
혈압이 낮아 생기는 빈혈이라면 평소에 물을 많이 마셔주고 꾸준한 운동을 한다면 혈압을 올려줘 빈혈을 개선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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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어지러움증 원인
염증
바이러스로 인해 귀에 염증이 생기게 되면 갑자기 어지러울때가 있는데 병원에서 약물치료를 통해 호전시킬 수 있습니다. 하지만 빠른 시기에 치료해야 좋으며 만약 치료시기가 늦어질경우 신경이 파괴되어 심각한 지경까지 이를 수 있으니 주의하시길 바랍니다.
메니에르병
메니에르 병은 전정기관에 있는 액체가 잘 배출되지 않거나 갑자기 늘어났을때 생기는 질환인데 이렇게 액체에 이상이 생겨 압력이 증가하면 갑자기 어지러움을 느낄 수 있습니다.
메니에르가 심할경우에는 귀가 터질것 같은 압력을 받아 귀에서 이상한 소리가 나고 보통 3~4시간 동안 지속되며 증상이 매일 오거나 1년에 몇번만 겪기도 합니다.
만약 메니에르에 걸렸다면 스트레스로 인해 악화되는 경향이 있으므로 스트레스를 안받도록 조심해야 하고 짠 음식은 귀에 압력을 높여주므로 피하는게 좋습니다.
뇌 이상
갑자기 어지러움을 느끼는 사람의 5% 정도는 뇌에 이상이 있어 생깁니다. 뇌에도 평형감각을 담당하는 부위가 있는데 뇌경색, 뇌출혈 등으로 인해 어지러움증이 오지만 마비같은 다른 심각한 증세도 같이 찾아옵니다.
이 밖에 편두통으로도 어지러움증을 느낄 수 있는데 약을 복용하여 편두통을 치료하면 어지러움증도 사라지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갑자기 어지러울때 뇌에 이상이 있는건 아닌지 걱정하는 분들도 있겠지만 뇌 이상은 극히 드물므로 크게 걱정할 필요는 없어 보입니다.